Health conditions 에서 이서 쓰는 글.
어릴때 부터 허리가 아파서 중학교때는 허리에 주사를 맞으러 정형외과도 다니곤 했다.
작년 말에는 방사통으로 허벅지가 그렇게 아프더니, 종아리까지 저려오곤 했다. 1월 발리 휴가 이후 조금 괜찮아 졌나 싶더니만 허리가 뽀가지듯이 아파왔다.
이번에는 가정의 선생님이 조금 진지하게 들어주었다. (작년에 방사통이 너무 심할땐 듣는 척도 안하더니만…) private으로 MRI를 찍기로 결정하고, 주변 radiology centre에 전화를 돌려 당일 오후 누군가 취소한 자리를 겨우 예약 할 수 있게 되었다. $340 out of pocket
결과는 (가장 흔한 허리 통증 부위) lumber spine 4번과 5번, 그리고 lumber 5번과 sacrum 1번. 나의 경우는 L5/S1이 조금 더 심하다.
수술이 필요할 정도는 아니여서 physio를 다니면서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다. 작년 발목으로 다니던 곳은 너~~무 별로 였어서 새로운 곳을 추천받아서 다니기로 했다.
지난주에 첫번째 physio 방문을 했고 오늘 두번째 방문을 하는 날이다.
처음 갔을때 꼼꼼한 진료도 좋았지만 치료이후 경과가 너무 좋았다. 처음이라 신경써서 해주신 것도 있겠지만 너무 만족스러워서 친구에게도 추천했다.
목과 어깨도 몇주동안 아프다고 했더니 조금 봐주셨다. Cervical 7번이 굳어서 움직이지 않는다고 하셨다.
이제 아프다는 예기는 그만 하고 싶지만, 치료과정까지 기록을 다 하는 것이 나의 목표이다.
앉아있는 것은 허리 통증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일할 때 가능하면 서 있으라고 하지만, 발목 통증이 심해 오래 서있을 수 없다하니… 그렇다면 차라리 앉아 있으란다.
최대한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고 하나 너무 오랫동안 잘못된 자세로 있었는지 이제는 무엇이 올바른 자세인지 알지 못한다. 오늘 피지오 가면 선생님께 물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