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JAE JOONG Fan concert
FRI 10 MAY 2024 7:00PM
Hordern Pavilion
VIP $268.00
여러가지로 운이 굉장히 좋았다.
첫번째로는 콘서트 티켓을 산 것! 일단 콘서트 자체를 모르고 있다가, 우연히 뉴스(?)를 통해서 알게 되어 공연을 2주 앞두 티켓을 예매했다.
그래서 콘서트를 앞두고 2주동안 벼락치기 하는 기분으로 지난 솔로곡들을 열심히 들었고, 셋리스트에 맞춰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출퇴근시간 등 짬이 날때마다 들었다. 그 결과 콘서트에서 모르는 노래 하나 없이 즐길 수 있었다.
두번째로는 추첨으로 이루어지는 signed poster, signed photo card, and signed polaroid 가 있었는 데, 나는 이런거를 하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포스터와 포토카드 두개가 당첨이 되었다는 이메일을 받았다. 공연 후 지정된 장소에서 픽업했다.
세번째로는 나는 VIP 등급의 티켓을 예매하였는데 주최측의 실수로 SVIP의 혜택이였던 soundcheck에 들어가 관람 할 수 있었다. 모든 VIP 티켓소지자가 그런것은 아니고, 나는 정말로 운이 좋았다. 또한 다른 VIP들 보다 일찍 입장하여 좋은 자리를 선택할 수 있었다. 원래는 발목의 문제로 앉는 좌석을 선택하려고 하였으나, 예상밖으로 좌석이 너무 협소하여 스탠딩을 선택했다. 바리게이트 바로 뒤여서 기달 수 있어서 견딜 만 했다.
마지막 네번째로는…!!! 이 또한 SVIP만의 혜택이였다가 VIP로 확장된 hi-bye. 악수회 같은 건데 악수는 아니고 하이 파이브 같은 개념의 팬서비스이다. 혜택이 확장되어 나도 이 행사에 참여하여 실물도 보고 짧은 찰나의 시간에 안녕하세요 인사도 하고 안녕하세요 답인사도 듣고, 나는 움켜줘고 악수를 했다. 아쉽게도 내가 고개를 숙이는 바람에(동방예의지국.. 인사는 고개 숙여서 한다.) 아이컨택트는 하지 못했다. 오늘 최대의 실수. 코너를 돌아마자 준비가 안된 상황에서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1초 정도 였기에 아이컨택트 할 준비를 못했었다. 나의 손에 향수 냄세가 남았는데 향수를 잘 몰라서 무슨 향인지 표현이 안되는게 아쉽다.
내 인생 첫 덕질이자, 첫 콘서트 였던 동방신기. 그 중 나의 최애 였던 김재중.
우연과 운이 겹쳐 이렇게 공연도 보고 악수도 하고. 여러모로 뜻 깊은 이벤트였다.
앞으로의 활동도 응원하며 곧 앨범이 나오는데 그것도 서포트 해야겠다.